윤 대통령, “장마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달라”

양석훈 기자 2024. 7. 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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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순방을 앞둔 8일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국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2박5일 미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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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5일 NATO 순방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순방을 앞둔 8일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어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순방 기간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국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2박5일 미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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