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광주은행, 공동대출 드라이브···3분기 중 출시

신서희 기자 2024. 7. 8.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공동대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은행이 함께 출시할 공동대출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토스뱅크의 디지털 모객력과 모바일 사용자 경험 및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이 광주은행의 오랜 업력과 신용대출 취급 경험 및 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결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개인 신용대출을 공동대출로 제공
이은미(왼쪽) 토스뱅크 대표와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5일 서울 토스뱅크 사옥에서 진행된 ‘공동대출 서비스 출시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토스뱅크
[서울경제]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공동대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은행이 함께 출시할 공동대출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고객이 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양사가 각각 심사를 진행한 후 대출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한다. 대출은 토스뱅크 앱에서 한 번에 실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은 상품 개발과 출시 및 운영 관리는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 마케팅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사후 업무 연계 및 관리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토스뱅크의 디지털 모객력과 모바일 사용자 경험 및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이 광주은행의 오랜 업력과 신용대출 취급 경험 및 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결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오로지 고객 혜택을 위해 준비한 모델인 만큼 은행권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함께 준비해온 상품을 3분기 이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