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김희원 "1300평 세트 너무 커 촬영장 갈때마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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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희원은 국가 기밀로 진행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박사'를 연기했다.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7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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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곤 감독,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원은 국가 기밀로 진행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박사'를 연기했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군사용 실험견들을 극비리에 이송하던 중 예기치 못한 추돌 사고로 공항대교에 발이 묶이자 풀려난 개들을 다시 불러모아 수습하기 위해 나서는 '양박사'는 걷잡을 수 없이 상황이 꼬이고 실험견들이 오류 발생으로 통제불능 상태에 놓이자 패닉 상태에 빠진다.
김희원은 "신선하고 독특했다. 꼭 일어날 것 같은 느낌에서 출연을 결심했다. 저로부터 시작된 일이라는 게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다."라며 이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김희원은 "세트가 어마어마했다. 실제로 대교를 걸어가봤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더라. 이 세트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 공간에 섰을 때 그 마음이 되더라. 분장을 하고 세트장까지 출근하는 게 많이 힘들었다."며 엄청난 규모의 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CG분량이 상당히 많았던 연기에 대해 김희원은 "이런 연기는 영원히 어려울 것. 연기를 하고 나면 CG를 맞춰주는 기술이 더 대단한 것 같다. 이번 영화에서 매번 자동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니까 카메라 앵글이 한정적이더라. 그런데 어느 날은 자동차 지붕을 다 잘라버렸더라. 그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그래픽이 더해지는 연기의 고충을 알렸다.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7월 12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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