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조례, 상임위 통과

김양근 2024. 7. 8.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 서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군산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안이 8일 경제건설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게 됐다.

서동수 의원은 "군산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지원 대상자를 섬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군산시민과 타 지역민까지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섬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군산시 섬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동수 부의장 발의 조례안, 경제건설위 원안 가결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 서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군산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안」이 8일 경제건설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게 됐다.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이날 섬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를 삼사, 원안 가결했다.

서동수 군산시의회 부의장 [사진=군산시의회 ]

이 조례안은 군산시 섬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여객선 이용자의 운임과 요금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육지와 섬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섬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운임지원금의 지원대상과 기준, 운임지원금의 부담주체 및 재원, 지원절차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서동수 의원은 “군산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지원 대상자를 섬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군산시민과 타 지역민까지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섬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군산시 섬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6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