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병원, 몽골 중고교 교사 건강검진…"의료관광 활성화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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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나병원은 8일 '해외 의료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검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외국인 환자를 도내 병원으로 유치해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 것이다.
이날 청주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건강검진을 마친 뒤 충북의 선진 보건의료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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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 하나병원은 8일 '해외 의료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검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외국인 환자를 도내 병원으로 유치해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 것이다.
이 사업에는 하나병원과 청주의료원,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주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건강검진을 마친 뒤 충북의 선진 보건의료를 체험했다.
박기홍 하나병원장은 "2015년부터 하나병원은 몽골 현지 진료를 비롯해 의료세미나 및 네트워크 행사, 나눔의료를 개최해온 바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나병원은 내원하는 외국인 환자의 질적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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