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 여사 문자 논란'에 "더 이상 언급 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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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해, 추가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문자 논란'이 커지는 데 대한 대통령실의 추가 입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어제 꼭 필요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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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해, 추가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문자 논란'이 커지는 데 대한 대통령실의 추가 입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어제 꼭 필요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김 여사가 직접 사과할 의향이 있었다면 사과하면 되는 것 아니냐', '여당 비대위원장에게 영부인이 연락하는 게 적절하냐'는 정치권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도 "이미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말씀드렸고 더 이상의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 '김 여사 문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일절 개입과 간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11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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