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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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기째를 맞이한 재직자 교육과정은 7월 한 달간 '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브랜딩, 마케팅, 현지화 전략' 등의 주제로 총 5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주요사례와 기회 및 위험요인 학습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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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중국 진출 위한 브랜딩, 마케팅, 현지화 전략 등 교육 운영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기째를 맞이한 재직자 교육과정은 7월 한 달간 ‘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브랜딩, 마케팅, 현지화 전략’ 등의 주제로 총 5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주요사례와 기회 및 위험요인 학습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지난 3일 열린 개회식에는 국립한밭대 LINC 3.0 우승한 사업단장과 이종원 사업부장, 경제학과 강희정 교수(㈔한중경제통상진흥원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15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에는 강희정 교수가 ‘한중 경제 시장 분석을 통한 해외진출’을 주제로 1회 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교육 강사진으로는 △연길시 연길대학교 김하림 교수 △위해시 한중대학교 혁신창업공동체 왕연병 교수 △KOTRA 전북지원단 황충연 전문위원 △위해시 과학기술서비스업협회 왕도 회장 등 중국 시장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 기업들에게는 제품 고도화 사업 지원,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기업 지원 공유‧협업 프로그램 및 학생 연계 프로그램 참여, 중국 위해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활용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중국 현지 수출입 행사 등을 통한 라이브 방송(e-커머스)을 활용해 현지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중국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발판 마련을 통한 기업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기업 경쟁력에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1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국립한밭대 위해시 거점 센터에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지속적인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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