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보험료, 이달부터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심영주 2024. 7. 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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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월 최대 2만4300원 오릅니다.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이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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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월 최대 2만4300원 오릅니다.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이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이 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됩니다.
다만 기존 상한액(590만원)과 새 하한액(39만원) 사이에 있는 가입자의 보험료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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