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 중구 저소득층에 공기순환기 233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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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8일 울산 중구에 공기 순환기 233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고시원·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층 2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시원한 깔개(쿨매트)와 냉풍기 등의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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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8일 울산 중구에 공기 순환기 233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고시원·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층 2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시원한 깔개(쿨매트)와 냉풍기 등의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식품 꾸러미 후원 및 안전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등을 활용해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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