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읽씹 사건’이 국정농단?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2024. 7. 8.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이른바 '읽씹 사건'이 갈수록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수개월이 지난 문자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시 불거지면서, 김 여사 측에서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절 개입과 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이 만드는 정치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이른바 ‘읽씹 사건’이 갈수록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수개월이 지난 문자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시 불거지면서, 김 여사 측에서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절 개입과 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7월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가 한 후보에게 “제가 댓글팀 활용해서 주변 비방하는 일 들었다. 사실 아니고 앞으로 그럴 일 없을 것”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보도를 언급했습니다. ‘댓글팀’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이 “뭘 아는 사람들 간의 대화”라며 주목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한테도 문자를 많이 보냈지만, 장관들한테도 많이 보냈다는 설이 나온다. 그것이 밝혀지면 국정농단으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읽씹 사건’이 결국 국정조사, 특검, 탄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인규 변호사, 김영화 기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읽기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습관 [시사IN 구독]
▶좋은 뉴스는 독자가 만듭니다 [시사IN 후원]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