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읽씹 사건’이 국정농단? [김은지의 뉴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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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이른바 '읽씹 사건'이 갈수록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수개월이 지난 문자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시 불거지면서, 김 여사 측에서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절 개입과 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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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이른바 ‘읽씹 사건’이 갈수록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수개월이 지난 문자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시 불거지면서, 김 여사 측에서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절 개입과 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7월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가 한 후보에게 “제가 댓글팀 활용해서 주변 비방하는 일 들었다. 사실 아니고 앞으로 그럴 일 없을 것”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보도를 언급했습니다. ‘댓글팀’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이 “뭘 아는 사람들 간의 대화”라며 주목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한테도 문자를 많이 보냈지만, 장관들한테도 많이 보냈다는 설이 나온다. 그것이 밝혀지면 국정농단으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읽씹 사건’이 결국 국정조사, 특검, 탄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인규 변호사, 김영화 기자
김은지·김영화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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