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

2024. 7.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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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4 S-OIL X Seoul Startup Meet-up)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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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4 S-OIL X Seoul Startup Meet-up)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스마트 플랜트, 기타(모빌리티,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등이다. 에쓰오일의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5년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최종 선발된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3개 기업에 총 3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집행하고 사업 성장을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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