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템즈, 노아시스템즈 '트브릿지(T-Bridge)' 총판 계약

고문순 기자 2024. 7. 8.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시스템즈(대표 나성현)는 ㈜노아시스템즈(대표 금정재)와 네트워크 환경 최적화 솔루션 '티브릿지(T-Bridge)'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시스템즈와 노아시스템즈에 따르면 티브릿지는 데이터 전송 중에 발생하는 패킷 손실 및 재전송 개선, 전송속도 조절 알고리즘 등을 통해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이더넷 (TCP/IP) 통신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시스템즈(대표 나성현)는 ㈜노아시스템즈(대표 금정재)와 네트워크 환경 최적화 솔루션 '티브릿지(T-Bridge)'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엔시스템즈

양사가 총판 계약을 체결한 티브릿지는 특허 받은 TCP 전송 기술로, 네트워크의 모니터링 및 분석, 네트워크 최적화, 트래픽 제어 등 탁월한 기능을 제공한다.

노아시스템즈는 2010년 티브릿지 개발을 시작하여, 2014년부터 일본 초·중·고교 및 대학에 6000여 대를 보급했으며, 현재도 지속해서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경기도 72대, 충청남도 25대, 전라남도 65대, 전라북도 16대, 제주도 1대, 광주광역시 112대 등 초·중·고교 및 전국 대학 10여 곳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점차 고객사를 확대해 가고 있다.

엔시스템즈와 노아시스템즈에 따르면 티브릿지는 데이터 전송 중에 발생하는 패킷 손실 및 재전송 개선, 전송속도 조절 알고리즘 등을 통해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이더넷 (TCP/IP) 통신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장비 설치 시 별도의 세팅이 필요 없는 플러그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고,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티매니저를 활용하여 트래픽 분석, 사용량, 통신장애 등 IT 담당자의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여서 성능 파악이 용이하도록 대시보드와 분석 툴도 제공해 가시성을 높였다.

엔시스템즈 관계자는 "IT솔루션 마케팅 및 총판 영업 노하우를 활용하여 채널 영업망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국내에 '티브릿지(TCP Bridge)'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시스템즈와 노아시스템즈는 국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대리점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엔시스템즈 관계자는 "노아시스템즈가 개발 중인 신규 솔루션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IT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