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덕분에…광주·전남 폭염주의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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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광주와 전남에 폭염특보를 내렸다.
광주와 전남은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린 뒤 9일 새벽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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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를 뿌리면서 기온이 낮아진 데 따른 조치다.
앞서 기상청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광주와 전남에 폭염특보를 내렸다.
광주와 전남은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린 뒤 9일 새벽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1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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