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덕분에…광주·전남 폭염주의보 모두 해제

이승현 기자 2024. 7. 8.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광주와 전남에 폭염특보를 내렸다.

광주와 전남은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린 뒤 9일 새벽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광주 서구 한 길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로 이동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를 뿌리면서 기온이 낮아진 데 따른 조치다.

앞서 기상청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광주와 전남에 폭염특보를 내렸다.

광주와 전남은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린 뒤 9일 새벽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됐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1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