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못 마시는 고민시 ‘서진이네2’ 역대급 인턴 업무량에 갑론을박 [TV보고서]

장예솔 2024. 7. 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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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서진이네2' 새 인턴으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역할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6월 28일 첫 방송한 tvN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윤식당'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서진이네'는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활약한 바 있다.

'서진이네2'는 현재 2회 방송분까지 공개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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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진이네2’ 포스터
tvN ‘서진이네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민시가 '서진이네2' 새 인턴으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역할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6월 28일 첫 방송한 tvN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윤식당'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서진이네'는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활약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고민시가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 군복무 중인 뷔의 공백을 채운다는 소식이 알려져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고민시는 다수의 아르바이트 경험자답게 영업 내내 한시도 쉬지 않고 발빠른 모습을 보였다. 영업 종류 이후에도 다음날을 위해 깍두기를 담거나 손님들이 밀려들 때 화장실에 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물을 마시지 않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히트 메이커 나영석 PD와 '윤식당', '윤스테이' 등 여러 차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멤버들이 다시 뭉쳐 큰 기대를 모았던 '서진이네2'이지만 뚜껑을 여니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시청자들이 고민시에게 집중된 강도 높은 업무량을 지적하고 나선 것.

누리꾼들은 "홀이 아니라 주방에 3명이 있어야 한다", "고민시만 일하네", "고민시 없었으면 장사 어쩔 뻔", "진짜 완벽한 막내" 등 고민시를 안타까워하면서 업무 분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반면 아직 초반 회차인 만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대 의견도 다수 등장했다.

'서진이네2'는 현재 2회 방송분까지 공개된 상황.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앞으로 방송될 회차를 통해 이러한 논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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