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아웃'… 경남 환경사랑상품권 3억 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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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3억 원 규모의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전용상품권으로,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발행됐다.
환경사랑상품권은 2022년 32억 5천만 원, 지난해 12억 3천만 원이 발행됐다.
경남도 정병희 환경정책과장은 "매월 10일은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으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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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오는 10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3억 원 규모의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전용상품권으로,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발행됐다. 상품권 구매 때 선 할인이 적용된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살 수 있다.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지참해 도가 지정한 1천여 곳의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초록매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환경사랑상품권은 2022년 32억 5천만 원, 지난해 12억 3천만 원이 발행됐다. 올해 발행액은 9억 1천만 원으로, 이 중 4억 1천만 원은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모두 판매됐다.
경남도 정병희 환경정책과장은 "매월 10일은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으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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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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