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순방 출국 앞두고 “장마 피해 대비 철저히…국정공백 없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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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참모들과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방문을 위한 출국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벽 경북 등에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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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참모들과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방문을 위한 출국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새벽 경북 등에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 달라”고 한 총리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 출국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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