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소기업 혁신기술 인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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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의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인증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혁신기술 인증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인증 획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기술혁신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품질성능 검사비, 인증수수료, 컨설팅비 등 전체 비용의 80% 이내,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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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지역의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인증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혁신기술 인증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인증 획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재활용품질인증(GR)' '국가통합인증마크(K마크)' '품질인증마크(Q마크)' '의료기기품질인증평가(GMP)' 등 4종으로 컨설팅비용 등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고시하는 성능인증, 신제품인증(NEP), 신기술인증(NET), 혁신제품, 재난안전제품인증 등으로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이다.
법정의무·조달가점형 10종은 한국산업표준(KS), 국가통합인증(KC), 환경마크,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단체표준인증, 녹색인증 등이다.
광주시는 기술혁신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품질성능 검사비, 인증수수료, 컨설팅비 등 전체 비용의 80% 이내,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할 중소기업은 26일까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13곳을 지원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혁신기술 인증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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