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앤 2024. 7.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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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의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전 플러스 중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7일까지 3개월 동안 청년이룸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최근 6개월간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아울러 청년이룸에서는 22일까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캐릭터 디자인 과정' 참여할 19∼39세 청년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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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의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전 플러스 중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7일까지 3개월 동안 청년이룸에서 진행된다.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퍼스널 브랜딩, 몸과 마음 건강관리, 진로설계 강의, 취업력량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다.

참여수당 150만원이 지급되고 이수하면 인센티브 20만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인센티브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워크넷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최근 6개월간 취업ㆍ교육ㆍ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아울러 청년이룸에서는 22일까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캐릭터 디자인 과정’ 참여할 19∼39세 청년도 모집한다. 12명 소수 정예로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고 굿즈까지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새로운 캐릭터 창작이 가능한 청년 또는 캐릭터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2기 참여자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구로구청 제공

자세한 내용은 청년이룸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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