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이 와르르'···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 한때 통제

인천=안재균 기자 2024. 7.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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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IC)에서 인천항 방향으로 맥주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한때 편도 3차로 중 2~3차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이 사고는 8일 오후 1시 34분께 문학 IC 부근에서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화물차 적재함 옆 쪽이 열리면서 적재물들이 쏟아졌고 유리병 상당수가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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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IC 부근에서 25t 화물차와 승용차 부딪혀
맥주상자 도로에 떨어져 편도 2~3차로 한때 통제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화면 캡처.
[서울경제]

수도권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IC)에서 인천항 방향으로 맥주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한때 편도 3차로 중 2~3차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이 사고는 8일 오후 1시 34분께 문학 IC 부근에서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화물차 적재함 옆 쪽이 열리면서 적재물들이 쏟아졌고 유리병 상당수가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진로 변경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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