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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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BPA는 영도구청, 항만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영도구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해일에 의한 복합재난(건물 파손, 화재,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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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BPA는 영도구청, 항만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영도구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해일에 의한 복합재난(건물 파손, 화재,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벌였다.
공사는 훈련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새로 도입해 훈련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해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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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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