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태선 의원 "울산시당위원장 불출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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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은 8일 울산시당위원장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그동안 원내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아왔던 관례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한을 나누어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다음 지방선거를 준비하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에는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과 박성진 남구을지역위원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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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은 8일 울산시당위원장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태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2대 국회 상황이 엄중하다"며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신속 과감하게 일하는 실천하는 개혁국회를 만들기 위해 원내부대표직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은 충분한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으면서 혁신적으로 울산시당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 적임자"라며 중앙과 울산을 연결 고리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원내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아왔던 관례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한을 나누어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다음 지방선거를 준비하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10 총선승리의 여세를 몰아서 오는 2026년 지방선거까지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독선적인 윤석열 정권에 맞서 민생을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에는 이선호 전 시당위원장과 박성진 남구을지역위원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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