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이슈세션 '글로컬해양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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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문화연구원은 5일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이슈세션 '글로컬해양포럼'을 개최했다.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도서 및 해양 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번 '글로컬해양포럼'을 통해 해양 연구의 글로컬 비전을 제시하고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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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문화연구원은 5일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이슈세션 '글로컬해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의 도서·해양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해양 연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해양 연구의 글로컬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포럼은 국립목포대 인문대학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진행했다. 포럼에는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참가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대, 부경대, 제주대 등 50여 대학의 연구자들과 한국수산개발원, 경남연구원 등 7개 공공기관, 한국연안협회 등 19개 연구소, 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세 가지였다. 첫 번째 발표는 차주환 국립목포대 기획처장이 '친환경 무탄소 선박·그린 해양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컬대학30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립목포대의 해양특성화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장이었다.
두 번째 발표는 이슬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 '해양문화자원을 활용한 연안도시 재생 전략'을 주제로 하였고, 세 번째 발표는 서종석 부경대 교수가 '6차 산업과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석준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 및 도서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내외 해양 연구자들이 모여 해양 연구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해양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도서 및 해양 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번 '글로컬해양포럼'을 통해 해양 연구의 글로컬 비전을 제시하고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해양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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