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10월 결혼 한다

▲ 가수 현아(사진 왼쪽)와 용준형(사진 오른쪽). [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블랙메이드]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8일 오후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가요계 소식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와 용준형 커플은 올해 1월 SNS를 통해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뒷 모습의 사진을 올리며 교제를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태그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이날 9개월만인 10월에 결혼을 발표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걸그룹 포미닛과 그룹 비스트 멤버로 같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