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개인과외 선생 2278명 감소…"전수조사로 사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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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개인과외교습자(과외 선생)가 지난해보다 2000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파악된 개인과외교습자 수는 2만 5878명으로 지난해 조사된 2만 8516명보다 2278명 줄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사교육 증가 및 각종 부조리의 근원이 음성적으로 이뤄진 불법 고액 과외"라며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액 과외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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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25% 점검…2027년에 전수조사 마무리"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 내 개인과외교습자(과외 선생)가 지난해보다 2000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파악된 개인과외교습자 수는 2만 5878명으로 지난해 조사된 2만 8516명보다 2278명 줄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고액 과액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점검에 나서 왔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사교육 증가 및 각종 부조리의 근원이 음성적으로 이뤄진 불법 고액 과외"라며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액 과외를 사전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3년 전체 개인과외교습자 중 1688명(6%)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2027년에는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4개월간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체 개인과외교습자 중 25%에 대해 점검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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