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 알린다" 마을방송국 오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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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상촌면 주민들이 마을을 알릴 유튜브 채널 개설에 힘을 쏟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상촌면마을방송국'(가칭) 개국 맴버인 주민 10여명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개설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상촌면 산울림 협동조합 김희정 대표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공모사업인 '마을미디어 교육지원 사업'에 신청해 지난 5월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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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주민들이 마을을 알릴 유튜브 채널 개설에 힘을 쏟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상촌면마을방송국'(가칭) 개국 맴버인 주민 10여명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개설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상촌면 산울림 협동조합 김희정 대표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공모사업인 '마을미디어 교육지원 사업'에 신청해 지난 5월 선정됐다.
교육엔 직장인, 농업인, 학생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12주 과정을 거쳐 다음 달 말부터 면사무소 유휴공간을 활용해 본격적인 마을방송국 운영에 들어간다.
참여주민들은 각자가 기획한 상촌면 소식, 농산물, 주요 관심분야 등을 취재해 유튜브에 알린다.
김희정 대표는 "마을방송국으로 상촌면의 많은 소식을 전달하려 한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해 전문적으로 방송국을 운영해 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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