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장마 피해 대비 철저히…예측 넘어선 기상이변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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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참모들과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순방 출국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날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오후 대처 상황 보고를 받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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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참모들과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순방 출국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날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오후 대처 상황 보고를 받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 달라"고 한 총리에게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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