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등 1·4학년 대상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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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이달부터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치과주치의 활동을 희암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주치의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손철웅 체육건강국장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으로 더 많은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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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추진된다.
참여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이며 내년에는 1‧2‧4‧5학년, 오는 2026년에는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회 진찰료는 4만 5730원으로, 아동 본인 부담률은 10%이다. 나머지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법정대리인)은 국민건공보험공단 누리집이나 The건강보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치과의원을 확인하고, 선택한 주치의에게 등록을 신청하면 방문 당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동치과주치의 활동을 희암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주치의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손철웅 체육건강국장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으로 더 많은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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