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바이코리아'·기관은 '차익실현'…코스피 2860선 내줘[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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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차익실현에 2860선을 내주며 약보합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4.47p(-0.16%) 하락한 2857.76에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시장 상승, 실업률 등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채권금리가 하락하는 등 외국인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증가했다"며 "외국인 홀로 순매수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으로 유입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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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차익실현에 2860선을 내주며 약보합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4.47p(-0.16%) 하락한 2857.7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오전부터 매수세를 유지하며 5271억 원 순매수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9억 원, 3468억 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민 대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시장 상승, 실업률 등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채권금리가 하락하는 등 외국인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증가했다"며 "외국인 홀로 순매수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으로 유입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005935) 0.88%, 현대차(005380) 0.71%, 삼성전자(005930) 0.34%, LG에너지솔루션(373220) 0.28%, POSCO홀딩스(005490) 0.13% 등은 상승했다. 기아(000270) -1.6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37%, 셀트리온(068270) -1.29%, KB금융(05560) -1.13%, SK하이닉스(000660) -1.0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78p(1.39%) 상승한 859.2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도 789억 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82억 원, 기관은 477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6.21%, 에코프로비엠(247540) 4.47%, HPSP(403870) 4.01%, 클래시스(214150) 3.77%, 리노공업(058470) 1.59%, 셀트리온제약(068760) 0.11%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96170) -2.33%, 엔켐(348370) -1.3%, 삼천당제약(000250) -1.12%, HLB(028300) -0.97%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4.20%), 건강관리기술(3.36%), 우주항공과국방(3.13%), 기계(3.12%) 등이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생명보험(-4.75%), 해운사(-4.35%), 손해보험(-3.28%),담배(-2.27%) 등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상승에 2차전지 투자심리가 개선돼, 에코프로 그룹주가 일제히 강세 보이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HLB, 삼천당제약 등 대형 제약∙바이오주는 차익실현에 약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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