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개인 '팔자' 약보합 마감···2860선 내줘

코스닥은 1.39% 올라 850선 회복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862.23) 대비 0.16%(4.47포인트) 내린 2857.76으로 장을 마쳤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862.23) 대비 0.16%(4.47포인트) 내린 2857.76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5271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3476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184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2.53%) △기계(1.82%) △의료정밀(1.64%) △전기가스업(1.3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1.83%) △금융업(-1.45%) △유통업(-1.41%) △의약품(-1.0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우(0.88%) △현대차(0.71%) △삼성전자(0.34%) △LG에너지솔루션(0.28%) △POSCO홀딩스(0.13%) 등은 올랐다. △기아(-1.66%) △KB금융(-1.47%) △삼성바이오로직스(-1.37%) △셀트리온(-1.29%) △SK하이닉스(-1.06%)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47.49)보다 1.39%(11.78포인트) 오른 859.27로 거래를 끝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47.49)보다 1.39%(11.78포인트) 오른 859.2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789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477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38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에코프로(6.21%) △에코프로비엠(4.47%) △HPSP(4.01%) △클래시스(3.77%) △리노공업(1.59%) △셀트리온제약(0.11%) 등은 올랐다. △알테오젠(-2.33%) △엔켐(-1.30%) △삼천당제약(-1.12%) △HLB(-0.97%) 등은 내렸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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