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어떻게?…12일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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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1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를 연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화명2지구와 만덕·화명·금곡 일대 주민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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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북구는 1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를 연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화명2지구와 만덕·화명·금곡 일대 주민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의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한다. 용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및 사업의 기본 방침에 대한 설명,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 및 주요질의 답변, 현장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이다.
북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제정돼 올해 4월27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선도 지구 선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여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홍보·지원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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