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신녕농협, 마늘경매식 집하장 준공기념 백미 기탁

김다정 기자 2024. 7.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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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신녕농협(조합장 이구권)이 고령화되는 농촌과 함께 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백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구권 신녕농협 조합장은 "경북 최초로 마늘 경매식 집하장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준공기념식에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농촌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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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신녕농협(조합장 이구권)이 고령화되는 농촌과 함께 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백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신녕농협은 최근 열린 마늘 경매식 집하장 준공 기념식에 화환 대신 들어온 백미(10㎏) 20포를 신녕면에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구권 신녕농협 조합장은 “경북 최초로 마늘 경매식 집하장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준공기념식에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농촌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이구권 조합장님과 조합원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신녕면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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