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컴백 초읽기…신곡 '라이츠 온' 뮤비 티저 공개

[서울=뉴시스] 위클리가 지난 7일 신곡 '라이츠 온'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위클리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에 미니 6집 '블리스(Bliss)'의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위클리는 맑은 하늘 아래 해변에 앉아 뜨거운 여름을 만끽한다. 특히, 찬란한 바다 위 요트를 타는가 하면, 불꽃놀이를 즐기는 등 갈라쇼를 향해 달려가는 빛나는 청춘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라이츠 온'의 뮤직비디오는 그룹 '세븐틴'의 '음악의 신', 그룹 '에스파'의 '스파이시', 그룹 '엔시티 드림'의 '캔디'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프로덕션 팀 'SL8IGHT'이 참여했다. 위클리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귀여운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그렸다.

'라이츠 온'은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반딧불이 아래 자유로운 필링(feeling)'이라는 가사처럼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풀어냈다.

영상에는 또 서툴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청춘의 찬란함을 담은 곡 '트웬티스(Twenties)', 자유와 젊음을 갈망하는 청춘의 낭만과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해낸 '댄스 댄스 댄스!(Dance Dance Dance!)', 다채롭고 반전 있는 구성이 인상적인 곡 '클래식(Classic)', 멤버 박소은이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써 내려간 팬송 '페이지(Page)(내게 닿은 이야기)'가 담겼다.

'블리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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