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르면 내일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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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9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이른바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핵심 관계자는 또 오늘 경찰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주장은 억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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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9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 이른바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검법안에 대해선 위헌성이 더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심의, 의결하고 이후 윤 대통령이 이를 재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핵심 관계자는 또 오늘 경찰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주장은 억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며 경찰이 밝힌 실체적 진실이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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