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사관학교, 성균관대 국방 AI 교육대학 방문 및 상호협력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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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사관학교 방한단(단장 노먼 오버필드)이 최근 성균관대 인공지능(AI)융합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방 AI 교육대학을 방문해 교육과정을 청취하고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먼 오버필드 교수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은 사이버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며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도 AI 기술이 필요하다"며 "성균관대의 국방 AI 교육과정은 이러한 안보적 요구사항을 고려했을 때 매우 적절한 교육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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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사관학교 방한단(단장 노먼 오버필드)이 최근 성균관대 인공지능(AI)융합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방 AI 교육대학을 방문해 교육과정을 청취하고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균관대는 방한단에게 판교 테크노밸리 일반현황과 국방 AI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방한단은 국방 AI 교육 커리큘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한단은 AI 기업들의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R&D) 수행역량이 국방 AI 교육과정을 통해 군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체계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성균관대는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군 특화 AI 교육과정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군 장교 및 부사관,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국방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성균관대는 이 기간에 국방 분야 AI 업무를 주도할 345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노먼 오버필드 교수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은 사이버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며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도 AI 기술이 필요하다”며 “성균관대의 국방 AI 교육과정은 이러한 안보적 요구사항을 고려했을 때 매우 적절한 교육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김광수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방한단의 성균관대 국방 AI 교육대학 방문을 계기로 양측이 정례적으로 AI 기술의 군 적용과 관련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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