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 기술이전 재계약

엄기찬 기자 2024. 7.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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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식품제조 업체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의 연구개발로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2013년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이전이 이뤄졌다.

괴산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특산자원으로 지역을 알리는 특산품인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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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찰옥수수, 쌀, 흑미, 수수, 팥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잡곡 삼색빵.(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식품제조 업체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잡곡 삼색빵은 괴산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과 대학찰옥수수, 흑미, 수수, 팥을 이용해 만든 찐빵으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의 연구개발로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2013년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이전이 이뤄졌다.

현재 괴산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괴산장터, 산막이옛길, 로컬푸드직매장에서 15개 한 팩당 8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특산자원으로 지역을 알리는 특산품인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잡곡 삼색빵 기술이전 재계약.(괴산군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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