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인터뷰] '전북의 새로운 주장' 박진섭,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순위...좋아질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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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의 새로운 주장 박진섭이 반등을 약속했다.
박진섭은 최근 전북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박진섭은 "동료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면서 주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순위다. 현실을 인지하고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이다. 응원해 주시면 보답해 드릴 테니 조금 더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좋아질 거라 믿고 있다. 그러지 못하면 어긋날 수밖에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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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새로운 주장 박진섭이 반등을 약속했다.
전북현대는 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골을 선점하면서 기다리던 김두현 감독의 첫 승이 이뤄지나 싶었지만, 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박진섭은 최근 군 복무를 위한 훈련소 과정을 마치고 복귀했다. 3주 동안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해 몸 상태가 100%는 아니었지만, 대전 원정에 동행했다.
김두현 감독은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주장으로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동행했다"고 언급했다.
박진섭은 100% 몸 상태가 아니었지만, 한국영이 통증을 호소하고 교체 아웃 되면서 급하게 그라운드를 밟았다.
박진섭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알다시피 대전과의 대결은 중요했다. 리드하고 있었는데 승리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기에 몸 상태는 당연히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핑계다. 선수는 그라운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말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틈틈이 팀 결과를 챙겨봤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 빨리 합류해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빠르게 복귀한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은 또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면서 발목이 잡혔다. 최근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는 "모두의 문제다. 70분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고 엇나가다 보니 실점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고 바꾸려고 노력 중이다. 좋아질 것이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진섭은 최근 전북의 새로운 주장이 됐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결정한 팀의 선택이었다.
박진섭은 "동료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면서 주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순위다. 현실을 인지하고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이다. 응원해 주시면 보답해 드릴 테니 조금 더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좋아질 거라 믿고 있다. 그러지 못하면 어긋날 수밖에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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