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신네르-알카라스, 나란히 윔블던 8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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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차세대 기수'로 불리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나란히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약 875억 원) 단식 8강에 안착했다.
신네르는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벤 셸턴(14위)을 3대0(6대2 6대4 7대6<11대9>)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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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차세대 기수’로 불리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나란히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약 875억 원) 단식 8강에 안착했다.
신네르는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벤 셸턴(14위)을 3대0(6대2 6대4 7대6<11대9>)으로 제압했다. 같은 날 알카라스는 위고 욍베르(16위·프랑스)를 3대1(6대3 6대4 1대6 7대5)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10일 열리는 8강에서 신네르는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를, 알카라스는 토미 폴(13위·미국)을 상대한다. 신네르와 메드베데프의 상대 전적은 메드베데프가 6승 5패로 앞서지만 신네르가 최근 5연승으로 기세가 좋다. 알카라스와 폴은 2승 2패다. 이 경기에서 둘 다 승리를 거두면 4강전에서 맞붙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트로피를 하나씩 나눠 가졌다. 1월 호주 오픈은 2001년생 신네르가, 6월 프랑스 오픈은 2003년생 알카라스가 정상에 섰다.
지난달 프랑스 오픈에서도 둘은 4강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알카라스의 3대2 승리였다. 알카라스는 윔블던 2연패에 도전하며 지난해 이 대회 4강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가로막혔던 신네르는 윔블던 첫 결승 진출과 우승으로 자신의 시대를 증명하려 한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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