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국방 논산, 문화·예술도 으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군수산업으로 잘 알려진 충남 논산시가 올 들어 문화·예술·관광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8일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참가해 지역 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논산딸기축제 장려금(3억 원)을 시작으로 충남도와 문체부 공모에서 각종 사업 23건이 선정돼 20억 원을 지원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각종 공모 23건 선정 20억 원 국비 확보
국방군수산업으로 잘 알려진 충남 논산시가 올 들어 문화·예술·관광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8일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2024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참가해 지역 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지역별 문화예술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논산딸기축제 장려금(3억 원)을 시작으로 충남도와 문체부 공모에서 각종 사업 23건이 선정돼 20억 원을 지원 받았다.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인 '문화가 있는 날' 사업비로 국비 1억 9, 500만 원을, 5년 동안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꿈의 댄스팀' 사업은 매년 국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 특히 꿈의 댄스팀 단원인 반곡초 김효정(10), 김채은(11)양은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하계올림픽 개막 공연에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재단 측은 올해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 국비 7,700만 원을 확보해 장르별 공연 4건을 무대에 올린다. 논산 지역 원로 대중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앞서 1일 문체부 공모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재단 측이 제안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8,250만 원을 받게 됐다.
윤형권 기자 yhknews@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가 1월에 사과했다면 총선 결과가 달라졌을까 | 한국일보
- '63세' 최화정 "연하남이 '엄마'라 불러 정신 번쩍" | 한국일보
- "힘들 때 위안된 사람"...현아·용준형 10월 삼청각서 결혼한다 | 한국일보
-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아내 케이티 둘째 임신 | 한국일보
- 시청역 사고 유족에 날아든 '80만원 청구서'... "상식 없는 세상" 공분 | 한국일보
- "무용하면 행복해" 눈물 흘리던 초등생, 7년 후 깜짝 놀랄 근황 | 한국일보
- "엘리베이터 없어 죄송"… 택배 기사에 복숭아 선물한 부부 | 한국일보
- 범죄영화서 보던 '신체포기 각서'에 장기매매 협박까지... 그 학원엔 무슨 일이 | 한국일보
- 류정남 "코인 투자로 전재산 2억 8,000만 원 잃어" ('소금쟁이') | 한국일보
- "마오타이 물려요, 조니워커 좋아요"... 중국 '바이주 철옹성' 금 간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