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악질 민원’ 근절 나서…행안부 캠페인 홍보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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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행정안전부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소속사 마이네스트컴퍼니는 8일 "김민정이 행정안전부 캠페인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얼굴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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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마이네스트컴퍼니는 8일 “김민정이 행정안전부 캠페인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얼굴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진행하는 첫 캠페인으로,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민정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스터와 홍보영상 등 다양한 홍보물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특별히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원 문화 만들기에 함께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통화연결음 녹음에도 직접 참여해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올바른 민원문화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렸다.
또 8일 개최된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체’의 첫 회의에 참석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 역시 집중시킨 김민정은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도 동참해 국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젊은 청년층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여러 소식을 통해 많은 민원 담당자분들께서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면서도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민원 담당자의 감정에 공감이 되어 더욱 가슴이 아팠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때 더 좋은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캠페인의 과정에서 저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장르 불문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민정은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도 특별 출연해 작품 활동 복귀도 알렸다.
김민정이 특별 출연하는 ‘체크인 한양’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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