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8월 수강 모집…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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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찾아가는 예술교육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 등으로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간이 없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해주거나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문화예술의 일상화와 보편화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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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찾아가는 예술교육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 등으로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300여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감각 꾸러미’ 프로그램은 ▲00에서 이어지는 점·선–면◼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총 세 가지로 구성됐고, 체험 이후 일상에서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자발적인 예술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획이다.
지난달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한 주민은 “내가 원할 때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집에서 무료로 즐긴다니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며 “투자한 노력과 시간 대비 만족스런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성취감도 크다”고 말했다.
이달부터는 재단의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인 ‘문화머뭄’의 공간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간이 없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해주거나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문화예술의 일상화와 보편화를 추구한다.
8월 참여자 모집은 지난 6월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머뭄’ 공간에서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는 오는 7일까지 별도의 네이버폼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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