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대덕구청, 새일초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 협약

유순상 기자 2024. 7. 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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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가칭 새일복합문화센터)은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를 투입, 수영장과 도서관, 주차장, 돌봄교실이 설치된다.

대전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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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투입 수영장·도서관·주차장·돌봄교실 등 설치
지역주민에 개방, 원도심 활성화 기대
왼쪽부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새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가칭 새일복합문화센터)은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를 투입, 수영장과 도서관, 주차장, 돌봄교실이 설치된다.

특히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도 개방, 원도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개 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중이다.

기성복지회관(준공 2008년),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준공 2022년),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설계중),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건축기획중), 문창공공도서관(건축기획중) 등이다.

설 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다 나은 교육·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하고 질 높은 시설과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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