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강원도의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담당부서 선제적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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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춘천 출신 박기영 강원도의원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해수욕장 안전사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박기영 강원도의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수욕장들도 일제히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및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여전히 불안 요소다"며 "이러한 안전사고에 대해 담당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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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춘천 출신 박기영 강원도의원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해수욕장 안전사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박기영 강원도의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수욕장들도 일제히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및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여전히 불안 요소다"며 "이러한 안전사고에 대해 담당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장마철이 길어지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지구 온난화 등 글로벌 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의 기후도 점차 열대성으로 변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해 바뀌어질 안전사고의 유형별 대응 전략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깊이 고민해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당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총 3,252건의 수난사고 중 절반이 넘는 1,888건이 여름철(6~8월)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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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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