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한전 경남본부, 탄소중립과 에너지절감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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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탄소중립과 에너지절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경영전략본부 임재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확산 및 탄소중립 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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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탄소중립과 에너지절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김제동 본부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확산 유도를 통한 탄소중립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에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BNK 위더스 자유적금'에 한국전력의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조건을 추가했다.
향후 친환경소비 촉진 신용카드 '어디로든 그린카드' 이용 고객이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해 성공할 경우 현금 캐시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너지캐시백 사업은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을 높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국전력에서 시행 중인 국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추진 사업으로, 요건 충족 시 익월 전기요금을 일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고객들은 전기요금 할인과 함께 BNK경남은행 금융상품의 우대금리 제공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BNK경남은행 경영전략본부 임재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확산 및 탄소중립 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임직원이 모은 '폐전자제품' 80점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탁했으며, 해외 물류배송 시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도 가입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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