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음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행사, 개인까지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강북구보건소에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관함을 구비해 구민들이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음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행사, 개인까지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고 8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 박동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구는 강북구보건소에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관함을 구비해 구민들이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는 지역 축제, 학교 행사, 소규모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단체와 개인까지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 구는 주민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도록 해 응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 포함 최장 2주다. 필요한 경우 보관함도 함께 빌릴 수 있다.
구는 대여하는 구민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로 인해 대여할 경우 행사 일정표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