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이탈 막아라'…정선군 저연차 직원 숙소 건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직원 숙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통한 공직 이탈을 막고, 직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으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한 지역에 젊은 공무원의 정착을 돕는 게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숙소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직원 숙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통한 공직 이탈을 막고, 직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으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에 거주 기반이 없거나 출퇴근 거리가 멀어 월세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았고, 주거비 지출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정선읍 북실리 일원에 지상 4층, 20실 규모의 숙소를 짓는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5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저연차 공무원으로 제한하고, 2년 간격으로 교차해 지역 임대 사업자들과 상생하도록 한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한 지역에 젊은 공무원의 정착을 돕는 게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숙소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