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10건 중 6건이 여름철 발생 "안전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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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내 주요 해수욕장 등으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수난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5138건으로 이중 64%(3277건)가 7월부터 9월 사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바다에서 발생한 사고가 54%(2758건)로 가장 많았고 강과 하천 등 내수면에서도 46%(2380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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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내 주요 해수욕장 등으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수난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5138건으로 이중 64%(3277건)가 7월부터 9월 사이 발생했다. 특히 8월의 경우 구조된 인원 1260명 중 41.1%(518명)가 심정지 환자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바다에서 발생한 사고가 54%(2758건)로 가장 많았고 강과 하천 등 내수면에서도 46%(2380건)이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물놀이 중 사고가 18.1%(931건), 야영중 고립 8.5%(435건), 조난 또는 표류가 8%(411건)으로 나타났다.
조용철 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수난사고 안전수칙 준수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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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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