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사업' 추진

오인근 기자 2024. 7. 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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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충북 최초로 관례적으로 형성되어 현실성이 떨어지는 통·반 경계를 표준화되고 정확성이 확보된 경계데이터로 구축하는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국가기초구역, 도로명주소, 지적도 등 지리정보를 활용하여 통·반과 마을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활용하여 주민 편의 도모 및 행정 신뢰를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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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까지, 11개 읍·면 286리, 약 888반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괴산군청 전경

[괴산]괴산군은 충북 최초로 관례적으로 형성되어 현실성이 떨어지는 통·반 경계를 표준화되고 정확성이 확보된 경계데이터로 구축하는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은 국가기초구역, 도로명주소, 지적도 등 지리정보를 활용하여 통·반과 마을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활용하여 주민 편의 도모 및 행정 신뢰를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본자료의 부족 해결과 지형지물의 변화로 현재와는 달라진 행정 경계를 구획하는데 각 읍·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 설명회를 오는 8월 초까지 모든 읍·면에 실시해 사업추진 일정, 사업진행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11개 읍·면 286리, 약 888반에 대해 2025년 5월까지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군 조례의 행정리 통·반에 대한 변경 조례 개정 절차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으로 행정리 경계가 명확해져 객관성과 정확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확한 DB구축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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