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 득남 후 1년여 만에 둘째 소식

양승준 2024. 7. 8.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중기(3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8일 "송중기의 아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손더스를 만났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둘째 임신"
배우 송중기(왼쪽 사진)와 그의 아내가 지난해 출산한 첫째 아들 사진. 프랑스 칸=AP/뉴시스, 송중기 팬카페

배우 송중기(3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8일 "송중기의 아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부부가 첫째 아들을 얻은 뒤 1년여 만의 둘째 소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중기 아내의 출산 예정일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배우 송중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부부가 지난 3월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손더스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 당시 손더스는 임신한 상황이었다. 송중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손더스를 만났다. 이탈리아에서 드라마 '빈센조'를 찍고 있을 때였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온 두 사람은 송중기의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1년 넘게 사랑을 키운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나 정착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송중기는 어린 나이에 보고타로 이민 온 국희를 연기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