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산책로 긴급상황시 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하세요”

2024. 7.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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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영주시는 도시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공원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또는 경찰서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이 잘 활용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 와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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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철탄산공원, 광승공등77곳
광승공원에 설치된 국가지점 안내판(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공원 산책도중 긴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하세요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는 도시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기설치된 곳은 철탄산공원, 광승공원, 용마루공원등 77곳이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다.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와 10m 단위를 사용해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다.

도시공원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또는 경찰서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이 잘 활용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 와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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