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노르웨이 3천300억원 수주에 6% 넘게 급등(종합)

조성흠 2024. 7.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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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3천억원대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8일 6% 넘게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만500원(6.60%) 오른 33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만6천원(8.37%) 오른 33만6천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에 3천3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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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효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3천억원대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8일 6% 넘게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만500원(6.60%) 오른 33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만6천원(8.37%) 오른 33만6천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에 3천3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2020년 노르웨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2029년까지 해당 물량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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